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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육아 상담→임신 요령 습득까지(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8-20 23:59 송고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가 육아 상담과 더불어 임신 준비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백화점 문화센터에 방문한 진화와 혜정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는 혜정이와 함께 문화센터 수업에 참여했다. 혜정이는 처음 수업에 참여해 쉽게 경계를 풀지 못하며 울상 지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결국 진화는 좀처럼 달래지지 않는 혜정을 데리고 수유실로 피신했다. 혜정이는 첫 수업에 끝까지 참여하지 못했다.

진화는 혜정이가 또래 친구들보다 발육이 늦은 것 같고, 예민한 것에 걱정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육아 멘토로 오은영 박사를 초대해 상담을 가졌다. 함소원과 진화는 오은영 박사 앞에서도 말다툼을 하는 모습으로 오은영 박사를 당황하게 했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는 건강하지만 예민한 기질을 갖고 태어난 아이에게 함소원과 진화의 잦은 말다툼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직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함소원에게 진화에게 친절하게 말을 하라고 조언했다. 함소원은 오은영에게 진화 때문에 힘든 점에 대해 한탄했지만 오은영은 "엄마와 아들 같다"며 서로 부부라는 것을 강조했다.

오은영은 청각이 예민한 혜정이를 위해서 부부의 다툼을 줄일 것을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진화 같은 사람에게는 혼자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둘째 임신 준비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몸의 건강상태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사는 54세에도 임신을 성공한 사람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사는 함소원의 소화력과 뇌기능이 조금 떨어진다며 자궁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의사는 임신에도 요령이 필요하다며 금욕기를 가지며 날짜를 맞춰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건강을 위해 함께 침 치료를 맞으며 파이팅을 외쳤다. 진화는 오늘 저녁부터 힘내자는 함소원의 말에 "지금부터 해볼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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