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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28일 NH디지털챌린지+ 1기 데모데이 개최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9-08-09 10:52 송고
(NH농협은행 제공) © 뉴스1

NH농협은행이 오는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Challenge+)' 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농협은행이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챌린지+'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해 사업성장, 투자지원을 가속화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는 △사고링크(손해사정 O2O 플랫폼) △스페이스워크(인공지능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에너닷(태양광 통합모니터링 서비스) △엑스바엑스(식자재 유통 플랫폼) △커넥서스컴퍼니(멀티노드 커머스 플랫폼) △학생독립만세(후불제 교육 서비스) △닉컴퍼니(금융 레그테크 플랫폼) △백스테이션(관광지 상점 유휴공간 짐보관 서비스) △에이임팩트(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엘핀(위치 기반 인증 서비스) 등 NH디지털챌린지+1기 10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들은 금융, 부동산,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핵심기술 기반 서비스들을 농협은행을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 투자자, 유관기관, 사업파트너 등의 참석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지고, 투자 및 사업연계 상담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육성·지원뿐 아니라 농협과의 실질적 사업 연계기회를 제공하고, 외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디지털챌린지+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부터 초기자본 투자 및 홍보·법률·재무 분야 컨설팅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 고유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까지 2기를 모집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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