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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통합단과대학 신설 등 유연한 학사 생태계 구축

다전공 확대·자유전공학부 신설·모듈형 전공학과 도입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2019-08-07 14:34 송고
강원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단과대학 통합 등 유연한 학사생태계 구축에 나섰다.(강원대학교 제공) © News1

강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단과대학 통합 등 유연한 학사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은 단과대학 통합, 자유전공학부와 미래융합가상학과 도입, 연계전공 확대 등 기존 학문간 경계를 허물고 특성화 전략을 통한 새로운 학문 생태계를 조성한다.

먼저 대학은 올해부터 문화예술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인문사회·디자인스포츠대학 등 통합 단과대학을 출범시켰다.

아울러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대학으로서의 장점을 살린 다전공 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후 본인에게 맞는 전공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입학 후 1년간 진로탐색과 학습법(전략) 이수 후 2학년 진학 시 희망전공을 선택하는 학제다.

또 학문간 융합과 신산업 대응을 위해 유사한 성격의 학과를 모은 새로운 모듈형 전공 교육과정인 미래융합가상학과를 신설했다.

설치된 전공으로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아트앤테크놀러지학과, 인문예술치료학과, 화장품과학과, 유리세라믹스융합학과(삼척), 창업학과(삼척) 등이다.

연계전공 제도는 재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개설된 전공엔 농업전문경영, 동아시아학, 문화예술경영, 문화콘텐츠, 소프트웨어융합, 수목진료 등 17개 과정이 있다.

이밖에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지역 교류협력 활성화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대학원에 평화학과를 개설했다.

평화학과는 춘천시와 함께 남북경협 전문가 육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도 연계해 운영한다.

김헌영 총장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인재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 기술과 인문학적 소양에 바탕을 둔 창의성과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며 "학생들이 하나의 전공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해 앞서가는 주인공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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