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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오늘 태국·메콩과 회담…ARF 외교전 마무리

한-메콩 외교장관 회담 이후 귀국길
중·일·EU·캐나다 등과 양자 및 한미일 3자 회담

(방콕=뉴스1) 배상은 기자 | 2019-08-03 05:30 송고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강경화 장관이 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 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8.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3박 4일간의 태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ARF 주최국인 태국 돈 쁘라맛위나이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한다. 이어 메콩유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과 회담을 끝으로 이번 ARF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메콩 회담에서는 아세안 내 개발격차 완화 및 연계성 증진 방안과 관련한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1월 열리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양측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강 장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방콕에서 ARF 계기 중국, 일본,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유럽연합(EU), 캐나다, 태국 등과 양자 및 한미일 3자회담을 가졌다. 아울러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한-아세안+3(한중일) 외교장관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ARF 외교장관회의와 이날 한-메콩 회의까지 총 5개의 다자 일정을 소화했다.

당초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도 2일 한미일 3자 회담에 앞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ARF 외교장관회의가 지연되면서 이는 끝내 취소됐다.

강 장관은 이들 회의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유무역 정신을 강조하며 한국에 대한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부당함을 설파했다. 특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 몇시간 뒤 있었던 아세안+3에서는 고노 외무상과 설전을 주고받으면서 공방을 벌였다. 싱가포르와 중국, 태국도 우리측을 지원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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