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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답! / 우주날씨 이야기 / 비행기를 만든 사람들

[과학 신간]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9-08-02 10:41 송고
© 뉴스1

◇ 과학이 답! / 다비드 루아프르 지음 / 김아애 옮김 / 클 / 1만4000원

인기 과학 유튜버이자 물리학자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엉뚱한 호기심에 대해 답해주는 책이 나왔다. 저자가 물리학자이긴 하지만, 생물학과 수학, 심지어 사회과학 분야의 질문까지도 다룬다. 대표적인 질문으로는 '우주의 별이 지구에 있는 모래알보다 더 많은지' '오리너구리는 파충류인지 포유류인지' '너무 친절하면 항상 손해를 보는지' 등이 있다.

책은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지만 진화의 신비, 힉스 보존 입자 등 깊이 있는 과학이론도 그 원리와 본질을 충실하게 설명한다. 책에는 흥미와 쉬운 설명을 위해 일러스트도 수록돼있다. 또한 순서에 상관없이 흥미에 따라 주제를 선택해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우주날씨 이야기 / 황정아 지음 / 플루토 / 1만7000원

지구에만 날씨가 있는 걸까? 책은 우주에도 날씨가 있다고 설명한다. 눈이나 비, 바람처럼 친숙한 날씨는 아니지만 지구바깥도 태양 때문에 계속 환경이 바뀌고 있다. 책에는 우주날씨가 무엇인지, 우주날씨가 지구에 사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한다.

책은 우주날씨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태양의 폭발과 흑점, 태양풍, 우주방사선, 지구 자기장 등 우주날씨의 다양한 요소들과 인공위성 이야기도 펼친다. 저자는 인공위성 제작에 헌신한 실제 개발자로, 생생한 경험담도 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 비행기를 만든 사람들 / 유지우 지음 / 지성사 / 1만8000원

비행기를 만든 위대한 엔지니어이자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나왔다. 책에는 비행의 비밀을 발견한 라이트 형제와 그 이전에 하늘을 날았던 비행선의 아버지인 체펠린, 미국 해군 항공의 아버지 커티스와 50세에 항공 산업에 입문해 완전금속 비행기를 개발한 융커스 등 주요인물 12명의 이야기가 실렸다.

현재 자동차 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저자는 작은 개선을 이루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한 동료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책을 썼다. 저자는 "항공기가 세상에 태어날 즈음에, 평범했던 개인들이 어떻게 이 새로운 기계로 자신의 꿈을 이루려 고군분투했는지를 들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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