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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서귀포 공동육아나눔터 찾아 돌봄 프로그램 참관

제주형 '수눌음 돌봄' 방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9-07-24 06:00 송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2019.6.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2019.6.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제주 서귀포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방학 중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만나고 제주 지역에 특화된 돌봄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제주도는 지역 특화 돌봄 모형인 '수눌음 돌봄' 사업 운영을 통해 자녀 돌봄을 매개로 가족·이웃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기반의 수눌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돌봄 나눔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마을회, 자치회 및 비영리단체(법인)가 주체가 돼 29개의 '수눌음 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 수눌음 육아나눔터로 조성됐고 여성가족부 사업인 '공동육아 나눔터'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취학 전 후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열린 놀이공간으로, 2010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1년부터 시행됐다.
진선미 장관은 "공동육아 나눔터가 부모들과 이웃들의 보살핌 아래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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