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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태국용사 후손들과 교류의 장…"유엔참전국과 지속 교류"

국내 대학생들, 5박6일간 태국보훈병원·참전부대 등 방문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019-07-17 10:08 송고
국가보훈처는 한국과 태국 6.25참전 유공자 후손들의 교류의 장 '비전캠프'를 7월 18~23일 태국 현지에서 개최한다.(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는 6·25참전 태국 유공자 후손들과의 교류의 장 '비전캠프'를 태국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학생 16명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명으로 이뤄진 참가자들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비전캠프를 떠난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태국 보훈병원과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며 참전용사 가정을 위로·방문한다.

20일에는 방콕 시내에서 양국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참전용사 감사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이들은 약 3분가량의 케이팝(K-Pop) 배경음악에 맞춰 단체 댄스를 추고 참전용사 감사 메시지가 담긴 배너를 펼치면서 태국 현지 국민들에게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전했다.

22일 태국 참전용사과 가족을 초청한 오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감발표, 참전스토리 소개, 공연 및 선물 증정 등을 진행한다. 

특히 국내 참가자 중 6․25참전유공자의 손자녀인 3명은 위로연에서 할아버지에게 전해들은 참전 이야기를 태국 참전용사들에게 전하고 감사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한편 보훈처는 유엔참전국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매년 유엔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해 국내 대학생과 평화캠프를, 작년부터는 참전국 현지를 방문해 비전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s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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