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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에 'NASH 신약물질' 1조대 기술수출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9-07-01 09:29 송고 | 2019-07-01 09:32 최종수정
유한양행.© News1

유한양행은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신약물질을 기술수출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1조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계약금으로 4000만달러(460억원)를 수령하고, 마일스톤(기술료)으로 최대 8억3000만달러(9543억원)를 받게 된다. NASH 신약이 상업화에 성공하고 매출이 발생하면 로열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비음주자의 지방간이 알코올을 통한 간염과 비슷한 염증이나 간섬유화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별 다른 증상없이 중증인 간경변으로 진행돼 간암이 될 수도 있어 위험성이 크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표적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월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NASH 신약물질을 8823억원(7억8500만달러) 규모로 기술수출(라이선싱 아웃)에 성공한 바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혁신사업 담당 이사인 미헬 페레 박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NASH 환자를 위한 차세대 치료법 개발에 한 단계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NASH 환자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약품을 개발하겠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임상 전문기술이 새로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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