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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 박창규 보유자 별세

빈소는 충남 부여군 규암농협장례식장…발인은 21일 오전 8시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9-06-19 17:53 송고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 고(故) 박창규 보유자.© 뉴스1

국가무형문화재 제9호 '은산별신제'의 박창규 보유자가 지병으로 19일 오전 4시20분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 박창규 보유자는 충남 부여군 은산에서 태어나 은산별신제의 '대장'역을 맡곤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은산별신제를 가까이서 접했다.

농사를 지으면서도 은산별신제에 꾸준히 참여하다가 1975년 보존회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후 '화주'(별신제의 전 과정에 걸쳐 가장 중요한 제관직을 수행하는 사람) 역할을 맡아 은산별신제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런 전승 활동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1998년에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은산별신제'의 전통 계승과 보급에 평생을 헌신했다.

빈소는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농협장례식장 20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8시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3남 2녀가 있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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