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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한 우들랜드, 세계랭킹 12위로 껑충…안병훈 53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6-18 08:52 송고
게리 우들랜드. © AFP=뉴스1
게리 우들랜드. © AFP=뉴스1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
우들랜드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5997점을 획득, 지난주 25위에서 13계단 오른 12위에 자리했다.

우들랜드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끝난 제119회 US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들랜드에 3타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2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3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위로 내려가고 4위였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3위로 올라왔다.
US오픈 공동 21위를 차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랭킹 5위를 유지했다.

안병훈(28·CJ대한통운)은 지난주 58위에서 5계단 오른 53위를 차지, 한국 국적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막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서요섭(23·비전오토모빌)은 865위에서 454위로 랭킹을 무려 411계단 끌어 올렸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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