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상민 위원장이 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 신속처리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2019.4.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세부적으로 호남과 충청권, 수도권, 30대와 40대, 민주당과 정의당, 바른미래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대구·경북,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부산·울산·경남, 20대와 50대,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긍정적 평가가 41.4%, 부정적 평가가 42.2%였다.
지난 23일 패스트트랙 합의와 관련한 설문 조사에서는 '잘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50.9%, 부정적 평가가 33.6%로 집계돼 이번 설문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등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률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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