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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고성 산불 이재민 구호에 고성연수원 시설 제공

文의장, 오늘 오전 사무처에 지원 지시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9-04-06 11:25 송고
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 마련된 고성·속초 산불피해 이재민 대피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19.4.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회가 고성 지역 산불 이재민을 위해 국회 고성연수원 시설을 제공한다.

국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날 오전 국회 사무처에 고성연수원 시설 제공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고성연수원은 화재 발생 지역으로부터 8㎞ 떨어진 곳에 있어 한 때 연수원 측 역시 직원 및 투수객의 긴급대피가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산불이 연수원 쪽으로 번지지 않고 큰 불이 잡히면서 이재민 지원을 위한 시설 제공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고성연수원의 이재민 구호에 대해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국회 차원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고성연수원은 고성군 대책본부 등과 협의해 이재민 구호에 가능한 모든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문희상 의장은 전날(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 영동 지역의 산불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 애타는 심정으로 특보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정부를 향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히 진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국회는 오직 국민의 삶에 집중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면서 "소속 상임위를 중심으로 대책마련과 민생입법에 전심전력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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