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개장해 5월26일까지 운영될 군산시 소룡동 군산야외수영장 내 어린이 놀이시설.© 뉴스1 |
전북 군산시는 군산야외수영장을 4월5일부터 5월26일까지 어린이 전문놀이시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야외수영장 약 1만1617㎡부지 위에 어린이축구장을 비롯해 농구장, 트램펄린, 볼풀장,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주류 외에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부대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봄철 개장기간 동안에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유아는 2000원, 초등학생부터 성인은 3000원이다. 20명 이상에는 단체할인도 적용된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만큼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환경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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