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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예술 전시의 이색 콜라보 '더부스 뮤지엄위크-에르제:땡땡'전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2-14 14:5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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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 문화를 선도하는 ‘더부스(TheBooth)’가 오는 17일(일)까지 ‘에르제:땡땡’전과 함께하는 뮤지엄 위크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더부스 뮤지엄위크-에르제:땡땡’전를 찾은 관람객에는 대*강 페일에일과 땡땡의 모험을 오마주해 디자인된 한정판 맥주 전용잔, 뮤지엄 위크 포스터, 엽서, 스티커 등이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파리 퐁피두 센터를 시작으로 영국과 덴마크를 거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땡땡(Tintin)’ 탄생 90주년 회고전이다.

벨기에를 대표하는 만화 콘텐츠 ‘땡땡의 모험’을 탄생시킨 작가 ‘에르제’가, ‘땡땡의 모험’을 그려낸 과정이 담긴 오리지널 페인팅, 드로잉, 오브제,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477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더부스’와 에르제:땡땡전의 콜라보레이션은 땡땡의 모험과 더부스가 공통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땡땡의 모험에서 주인공 땡땡과 그의 개 밀루가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는 내용의 만화 시리즈는 한국와 미국의 수제 맥주 산업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더부스의 가치와 닮아있어, 더 부스와 에르제땡땡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더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더부스와 미술 전시회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17년 10월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에서 열린 ‘더부스 뮤지엄나잇-줄리안오피’전에 이어 2번째다. 

맥주 브랜드 최초로 맥주 디자인과 전시 작품을 콜라보레이션했던 이벤트로 맥주 팬들은 물론, 문화 예술 관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더부스 마케팅실 강명희 이사는 “맥주에 스토리를 담고, 다양한 문화 속에서 수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것은 더부스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특히, 땡땡의 모험에서 땡땡이 보여주는 호기심과 도전 정신은 더부스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일맥상통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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