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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량정체 20대 산모 구급차서 출산…구급대원 신속 대처

(충북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019-02-06 00:41 송고
진천소방서.© 뉴스1

설날인 5일 충북 청주에서 20대 산모가 119구급차 안에서 딸을 출산했다.

충북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쯤 A씨(28)가 승용차 안에서 분만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남편이 차량정체로 제 시간에 산부인과에 도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구급 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A씨가 진료 받고 있는 청주 소재 병원으로 운행했지만 분만통 간격이 짧아지고 양수가 터지는 등 출산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제 시간에 병원 도착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구급대원은 신속하게 분만 세트를 준비해 출산을 유도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36분 구급차 안에서 딸을 출산했다.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산모와 아기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다. 현재 청주 소재 산부인과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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