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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성장센터 '1기 입주기업' 모집에 112개사 지원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2019-02-01 13:5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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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PROJECT8(이하 센터, 센터장 최준호)는 1기 정규입주사 모집 결과 총 112개사가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한 창업·벤처 기업들에게 체계적 프로그램과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센터는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1월31일까지 1기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시 △1년간 독립된 사무공간 및 체류 지원 △사업지원비 최대 3억원 지원 △투자펀드매칭 최대 30억원 규모 지원 △멘토링 지원 및 맞춤교육 △해외 사업 연계 등의 지원 내용이 알려지자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보였다.

센터는 서면평가와 피칭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우선입주사 선발을 통해 5개사가 미리 선정된 상태며, 정규입주 기업 수는 최대 10개사가 될 계획이다.
한편 제주혁신성장센터는 총 3개층에서 세 가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층 '낭그늘'은 사회적 소셜 벤처 지원을, 2층 'ICT융합창업허브 PROJECT8'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3층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이전 및 개발을 담당한다.

이 중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ICT기반 문화·예술 융합산업 육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가 위탁 운영한다. 국내 공공·민간 기관과 연계해 창업생태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게 목표다.


asy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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