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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수품 13만톤 투입…한우세트 최대 50% 할인행사

[설민생대책]일일 물가조사 실시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2019-01-22 10:00 송고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정부가 설연휴 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물량공세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설성수품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한 뒤 발표했다.

정부는 1월16일부터 2월4일까지 농축수산물 공급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5개 주요 성수품목을 기준으로 평시대비 131% 늘어난 총 13만3716톤의 설 성수품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품목별로 배추 6710톤, 무 2970톤, 사과 5830톤, 배 9900톤, 쇠고기 1만1000톤, 계란 2266톤, 밤 187톤, 오징어 1만2460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2644곳에서는 설선물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할인기간동안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선물세트를 1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에서는 특산물 선물세트 4812종을 최대 40% 할인판매하며, 공영홈쇼핑에서도 사과, 배등 과일선물세트를 확대편성해 판매한다.

정부는 2월1일까지 일일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에 나서는 한편, 수입물품 가격공개를 확대해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식품위생 및 부정유통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공정행위가 적발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지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boaz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