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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10년 맞는 올해 축제는 주민참여 더 강화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01-13 09:48 송고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사전체험을 나온 용봉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이 계란밥을 만들어보고 있다.2018.10.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사전체험을 나온 용봉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이 계란밥을 만들어보고 있다.2018.10.4/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 완주군은 건강한 먹거리, 신나는 자연개척 놀이를 주제로 한 ‘와일드푸드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10주년을 맞는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완주문화재단이 진행한 ‘축제 10주년 성과와 반성’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주민주도형 축제로 육성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있다.

또 로컬푸드와 커뮤니티비즈니스의 견인차였던 중간지원조직이 문화, 예술, 관광, 로컬에너지, 귀농귀촌, 평생교육으로 다양하게 세분화되면서 축제의 음식, 체험, 놀이, 홍보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축제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개척놀이 확대와 외국인들의 호응이 높았던 와일드푸드파이터 등의 행사들로 글로벌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열었다.
박성일 군수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관광정책의 성장과 변화의 진통 속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주민과 지역사회를 아울러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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