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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올해 지방권력 2년·정부 3년차 성공 이끌 해”

민주당 경남도당 신년하례…창원성산·통영·고성 재보궐 승리 다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2019-01-08 18:07 송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 제공)2019.1.8/뉴스1© News1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 제공)2019.1.8/뉴스1© News1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서형수·김정호 국회의원과 김지수 경남도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각 지역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민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새로운 경남, 지방권력 교체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지방권력 2년차, 문재인 정부 3년차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야 할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한국 경제가 재구조화, 정책 변화의 과도기 단계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그 정책의 효과가 발휘되기 시작하면서 경제도 서서히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는 한반도 평화의 바람도 불고 남북간 긴장 완화 무드가 곧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경남을 비롯한 동남권이 대륙의 시작점으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정세를 분석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4월3일 열리는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지역 재보궐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하기도 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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