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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분야 전문가 꿈 키우자…서울교육청 진로콘서트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18-12-16 09:00 송고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한 진로콘서트 '꿈NUM꿈' 현장. © News1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진행한 진로콘서트 '꿈NUM꿈' 현장. © News1

서울시교육청은 17일, 20일, 21일 등 3차례 서울 종로구 마이크로소프트사(社)에서 고등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ICT 분야 진로콘서트 '꿈NUM꿈'(꿈너머꿈)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꿈NUM꿈'은 학생들이 가졌던 꿈을 신나는(Nice)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 너머의 진정한 꿈'을 이루자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인기·유망 직업인이 직접 초·중·고교생을 만나 진로설계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꿈NUM꿈'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사회에 유망한 전문 직업'이다.

이번 진로콘서트에서는 김영욱 마이크로소프트 기술부장이 사물인터넷, 파이썬, 챗봇 등에 대해 소개하고 유환조 포스텍 교수가 인공지능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종형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로봇 분야, 황인정 명지병원 박사가 의료기기 분야, 손광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가 반도체 분야를 설명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진로콘서트를 통해 특화된 분야의 기관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기반을 만들고 학생의 진로개발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j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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