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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 전경. 2018.7.17/뉴스1 © News1 |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홍천군은 지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개선, 위생수준향상 추진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은 음식 포장용기 지원, 식품위생업소 위생·서비스교육, 위생용품 지원,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안전·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홍보를 펼치겠다”며 “지역주민과 외식업 경영인 등 건강 식단 실천, 남는 음식 줄이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a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