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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중 성폭행 시도한 BJ…시청자 신고로 덜미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2018-11-30 15:57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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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인터넷 방송 중 한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방송진행자(BJ) A씨(40)를 강간상해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오산 소재 원룸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중 평소 친분이 있던 B씨(40대)를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 방송 중 B씨의 얼굴을 때리는 등 성폭행하려했고, 이를 본 시청자가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자신이 저지른 범행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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