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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최현상父 "넌 쉬어"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종합)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8-11-29 21:52 송고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News1
최현상의 아버지가 며느리를 위해 요리를 도와주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현승 최현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현상은 "일주일 뒤 어머니 생신"이라며 "(현승이)몸이 힘들긴 하지만 집에서 손수 식사를 대접해줬으면 좋겠다"고며 "첫 번째 생신이고 어르신들한테는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승은 임신한 몸, 요리를 못하는 것을 예로 들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현상은 미역국 하나를 하더라도 직접 해서 생신을 축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설득했지만 이현승은 미역국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상은 "잡채는 내가 할 수 있다"며 생신상을 차리기를 권유했다.

최현상은 "오빠가 다 할게"라고 달랬다. 이어 부부는 재료를 사러 함께 갔다. 현승이 고른 다시팩을 보며, 남편 현상은 "인스턴트다"라며 거부했다. 현승이 인스턴트 아니라고 하자 육수를 직접 우리겠다고 나섰다.

요리 준비에 한창일 때 현상의 부모님이 도착했다. 부모님은 양손 가득 선물, 짐을 들고 도착했다. 어머니는 직접 생일용 드레스를 준비해왔다. 아버지는 며느리와 함께 요리를 도와주다가 시어머니와 이야기 하며 쉬라며 들여보냈다. 이어 아들 현승과 함께 요리를 하며 며느리를 쉬게 하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감탄을 받았다.

시어머니는 현승에게 "예쁜 사람이 요리도 잘한다"며 칭찬했다. 시아버지도 "현승이 음식 처음 먹는데 음식 솜씨도 좋다"고 칭찬을 더했다. 이현승은 "일주일 전부터 고민많이 했다. 메뉴 선정 등. 오빠가 밖에서 식사하자 했으면 마음이 더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스튜디오에서 속마음을 밝혔다. 현상은 "해놓고 보니 내년부터는 무조건 외식하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시아버지는 집들이에 대해 언급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자고 한 것. 현상은 "현승이가 임신 중이라 힘들 수 있다. 어르신들 오시는데 사서 드리기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우리가 일찍 와서 간단하게 식사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승은 "임신 하기 전에는 이렇게 임신이 힘들 줄 몰랐다. 시아버지나 남편이나 직접 겪어보지 않았기에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은 하지만 정작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선영 미디어 평론가는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오랜 문화라 해서 다 따라할 필요 없다. 보여주려는 의식이 되니까 부담이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태는 10분 뒤 깨워달라고 말한 뒤 잠에 들었다. 아영은 남편 정태에게 과일을 손수 먹여주며 나갈 준비를 하라고 달랬다. 이어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의 양말을 직접 신겨줬다.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양말도 신겨주냐" 내 양말도 내가 안 신는데"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백아영은 시어머니의 호출을 받고 가기로 했다. 오정태는 백아영을 안아주며 "어머니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외출했다. 아영은 시누이 집을  청소하러 가는 시어머니와 함께 동행했다.

민지영은 시부모님과 함꼐 바닷가 나들이에 나섰다. 민지영은 새우 구이를 직접 까며 부모님께 드리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바닷가를 보던 민지영은 "신랑과 같이 왔었으면 참 좋았을텐데"라고 감탄했다.

이어 민지영은 시부모님과 함께 떠난 첫 나들이에 대해 "좋았지만 제가 시부모님과 가족이 된 이유가 남편과 만나서 사랑해서 결혼해서잖나. 신랑이 중간다리인데 없으니 남편의 빈자리가 좀 많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남편 김형균은 "저 없이도 좋은 추억을 남겨줬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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