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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벤처 육성 '아이디어 마켓' 개최

아이디어 소개부터 제품 판로 개척도 지원
7년 동안 벤처기업 79곳에 125억 직접 투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8-11-22 10:00 송고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 참석해 시제품 전시존을 둘러보고 있다.© News1

포스코는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연결해주거나 포스코에서 직접 투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시제품 전시 외에도 '마케팅존'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올해 포스코가 선발한 10개 벤처기업은 시제품을 전시하고 블록체인·IoT(사물인터넷)·전자상거래 등 각사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통합 IOT플랫폼을 개발하는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의 윤지원 대표와 치주질환치료용 생분해성칩을 개발하는 '엠엑스바이오'의 이재현 대표가 각각 최우수 스타트업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업화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이 대한민국 경제를 도약시킬 원천이 된다는 것을 참여하신 기업들이 입증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2011년부터 7년 동안 173개 벤처기업을 육성해 79개사에 125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이 중 54개사는 1724억원의 외부 투자 및 연구·개발 지원금을 유치했으며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1180명의 직·간접적으로 고용했다.

포스코 벤처기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벤처 기업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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