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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명인부 박성곤씨 종합대상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11-12 17:37 송고
전북 정읍시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명인부 박성곤씨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부 교육부장관상에는 권효중 학생이 차지했다. 각 부문 수상자들.© News1
전북 정읍시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명인부 박성곤씨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부 교육부장관상에는 권효중 학생이 차지했다. 각 부문 수상자들.© News1
   
전북 정읍시 전국농악명인대회에서 명인부 박성곤씨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부 교육부장관상은 권효중 학생이 차지했다. 

전국 농악인들의 축제인 '제26회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가 12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민속예술진흥원(이사장 이광수)이 주최를 하고 정읍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는 전국규모의 행사이다.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 43명과 일반부 38명이 참여해 6개부문의 개인부 경연과 20개팀 233명이 참여한 단체부 3개부문으로 진행됐다.     

종합대상에는 명인부에 출전한 박성곤씨가 국회의장상을 학생부에서는 권효중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총 5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 전국농악명인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제일의 농악명인대회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신인 농악인을 발굴해 훌륭한 전통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농악 등용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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