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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 선진국형 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 첫삽

2019년 하반기 완공목표…동물보호부터 휴식까지 '다 된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8-11-07 15:55 송고
6일 파주시 법원읍에서 반려동물 보호복지센터 '카라 더봄센터' 착공식 및 안전기원식이 열렸다.(사진 카라 제공)© News1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6일 경기 파주시 법원읍에서 반려동물 보호복지센터 '카라 더봄센터' 착공식 및 안전기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카라 더봄센터는 유기동물 관리에 급급한 우리나라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의 현실을 타개하고 국가적 반려동물 보호 시스템의 향상을 위한 기준을 제시할 보호센터로 설계됐다. △보호 △입양 △봉사 △교육 △휴식이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선진국형 동물복지센터를 지향한다.

센터명을 제안한 카라의 후원회원 김현선씨는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는 건 끝까지 책임을 다 한다는 뜻"이라며 "'더 들여다 봄, 더 돌봄, 그리하여 더 봄'이라는 더봄센터의 의미처럼 동물들의 봄날이 매일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라 더봄센터 조감도.(사진 카라 제공)© News1

더봄센터는 연면적 182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독일 티어하임을 비롯한 해외 유수의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인터뷰, 사례 조사를 했다. 이를 토대로 보호 동물의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생태순환과 자연친화 개념을 접목해 설계했다.

건물 중앙과 옥상 전체는 산책정원으로 조성하고, 야외 놀이터 등 녹지시설은 동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과 캠페인이 연중 진행된다. 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

임순례 카라 대표는 "카라가 2002년 창립 이래 동물권과 동물복지 증진,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이라는 기치 아래 쉼 없이 달려왔다"며 "더봄센터의 완공은 비단 카라의 도약뿐만이 아니라 한국 동물운동 전반의 진일보를 가져올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i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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