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마인드스튜디오, 로자스포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News1

개그우먼 김혜선이 동료들의 축하 속에 남편 스테판 지겔과 화촉을 밝혔다.

김혜선은 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매봉길 빛난이슬성동교회에서 3세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신혼부부다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태훈, 정승환, 신보라, 김영희, 이상훈, 허안나, 이문재, 정진영, 권재관, 정해철, 류근지, 이상민, 이상호, 김재욱, 김민경 등 동료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로자스포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News1

사회는 개그맨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축가는 KBS 26기 개그맨들과 김혜선의 친구 부부가 불렀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생활 중 예비신랑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2년 간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결혼 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한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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