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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인줄 알고"…30대 훈계하다 뺨 때린 50대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18-11-01 09:49 송고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연인간의 말다툼을 '데이트 폭력'으로 오인해 30대 남성의 뺨을 때린 혐의(폭행)로 유모씨(50)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1일 0시35분쯤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배모씨(31)가 여자친구와 실랑이하는 것을 보고 배씨를 나무라는 과정에서 빰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씨는 배씨가 "음주운전 하지 말라"며 말리는 여자친구와 실랑이하는 것을 보고 데이트 폭력으로 오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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