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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진화된 공공서비스…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는

서울연구원, 23일 개원 26주년 세미나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8-10-22 14:1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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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원 26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이 서울이 당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대표 수단으로 꼽히는 스마트시티의 모습과 방향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희지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총론에 해당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시티 서울의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부문별 과제와 추진전략으로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진화'(교통·안전·에너지 분야) '신산업 육성과 도시재생 연계'(산업·경제·공간분야) '미래세대, 스마트시티에서 미래를 찾다'가 발표된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기술 진보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시티로 가기 위해 종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때"라며 "기술과 인문, 민간과 공공, 더 나아가 이 환경을 누리게 될 미래세대까지 함께 고려해 스마트시티 서울의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 △정재승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의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전문가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사전 신청은 따로 받지 않고, 참가비도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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