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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렸다하면 경북 …새마을금고 강도 올해만 네번째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8-10-22 11:09 송고 | 2018-10-22 11:33 최종수정
22일 오전 9시17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안강새마을금고 산대지점에 강도가 들어와 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수 천 여 만원을 훔쳐 달아났다.신고를 받은 경찰 감식반이 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2018.2018.10.2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올들어 경북지역에서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이 4차례나 발생해 범죄 취약성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22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 용의자는 흉기로 남자직원 2명을 찌른 후 금고에서 현금 2000만원 가량을 털어갔다.

흉기에 찔린 직원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주변의 CCTV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앞서 지난 8월7일 오전 11시48분쯤 포항시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 A씨(37)가 침입, 현금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11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앞서 7월16일 낮 12시20분쯤에는 영주시의 한 새마을금고에 B씨(36)가 복면을 쓰고 들어가 흉기로 직원 2명을 위협한 뒤 현금 4300만원 빼앗아 달아났다.

B씨는 범행 사흘 만에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6월5일 오후 1시35분쯤에는 영천시의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었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C씨(37)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 현금 2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새마을금고 한 관계자는 "대부분 새마을금고가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원경찰을 두지 못한다. 보안이 취약해 범행의 표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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