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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 에드가타운, 분양 활성화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8-10-12 13:43 송고
© News1

에드가의 자체 상권인 에드가타운이 다시 한번 내포신도시의 분양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내포신도시는 계획에 비해 발전 속도가 낮다는 평을 받았다. 젊은 층의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었지만 목표 인구수에 도달하기에는 턱없이 낮은 숫자였고, 그 젊은 층을 위한 문화 공간마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최근 KBS 충남지부 설립과 대학 유치 등의 소식이 다시 떠올랐으며, 환황해권 개발과 혁신도시 등의 지역 호재를 등에 업으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다시 받고 있다.

앞서 에드가프라자 1차를 통하여 내포신도시 상권에 큰 존재감을 드러낸 ㈜도휘에드가는 각 상가마다 콘셉트를 설정한 자체 상권 형성을 오래전부터 구상한바 있다.

가장 빠르게 준공되었던 2차 오피스텔은 선준공 후분양으로 진행하였던 만큼 분양과 임차가 시작한지 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이미 입점 확정된 업종들이 각 호마다 붙여지고 있다. 실제로 1층과 2층은 벌써부터 분양률 87%를 달성하였다.
이어 최근 3차에는 그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업종인 문구/완구 생활잡화몰, 키즈카페, 병원, 약국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성공적인 분양 시작을 알렸다. 생활종합 쇼핑센터는 1층부터 3층까지 총 3개 층, 9개호를 사용하여 초대형 가게를 준비하고 있으며 품목에 따라 인테리어부터 각각 구역화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끔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실내 수영장, 각종 학원, 대형 프랜차이즈 등이 계속 입점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기대감은 계속 커져갈 전망이다.

도휘에드가 관계자는 “최근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 쇼핑 공간으로 꾸며질 3차 상가가 차례대로 준공되는 등 내포신도시의 분양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동안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젊은 층의 유흥을 책임질 콘셉트의 4차 상가 또한 다음달 준공을 앞두면서 내포신도시의 상권 활성화를 목전에 두고 있어 내포신도시 에드가타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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