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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1위는 전직 헌재소장…'월 720만원'

공무원연금 평균 월 240만원…33년 초과도 월 291만원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8-10-07 12:32 송고 | 2018-10-07 21:36 최종수정
공무원연금 수급액 상위 10인 현황.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실 제공) © News1

공무원연금 퇴직급여 수급자 가운데 전직 헌법재판소장이 매달 720만원을 받아 수급액 상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이날 공개한 연금액 상위 10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위 역시 전직 헌법재판소장으로 716만원, 3위는 전직 대법원장으로 712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들의 재직기간은 모두 39년 1개월이다. 4위는 전직 서울대학교 학장(701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5위는 전직 대법원장(696만원), 6~9위(664만원)는 전직 대법원장 3명과 전 헌법재판소장, 10위(659만원)는 전직 국무총리로 나타났다.

이같은 고액 연금수급은 대부분 2009년 이전 연금산식에 따라 최종 3년 보수월액으로 산정돼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행정부에서는 퇴직자 중 연금액 상위자 1위(659만원)부터 8위(566만원)까지 모두 전직 국무총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공무원 퇴직연금 수급자의 평균 수급액은 월 24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3년 넘게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퇴직한 수급자의 평균 수급액은 월 29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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