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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 청혼에 "사랑하오" 애틋 고백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9-15 21:54 송고
tvN © News1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이병헌의 청혼에 사랑한다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15일 밤 9시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21회에서는 거사를 위해 일본으로 가려는 고애신(김태리 분)을 위해 청혼하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게 청혼하며 "당신이 나꺾고 나를 건너 조선을 구하려 한다면 난 천번이고 만번이고 당신에게 꺾일 수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알고 있었고 알면서도 좋았다고"라면서 "무릎은 꿇은 걸로 합시다. 미안해 하지 말라. 이건 내 선택"이라고 고백했다.

이틀 뒤, 유진 초이와 고애신은 만났다. 고애신은 유진 초이가 끼워준 반지를 보며 반지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 이어 기차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 유진 초이를 애틋하게 지켜보던 고애신은 그의 손을 잡고 반지를 직접 끼워줬다. 그리고는 "사랑하오"라며 "사랑하고 있었소"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유진 초이와 고애신은 일본으로 입국했다. 입국 심사에서 일본군인들은 고애신에게 "딱 봐도 미국 년놈들인데 어떻게 미국 여권을 갖고 있는 거냐"며 비아냥 대자 유진 초이는 "일본을 거쳐 본국으로 가는 길이다. 문제가 있다면 주일 미공사관으로 기별하라. 그리고 내 아내에게 친절하게 대하라"고 일갈했다.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왔다. 고애신은 미국에 함께 가자는 유진 초이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100번을 상상해봤는데 그 100번을 다 다시 돌아왔다"며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면서 "나는 떠나지만 귀하는 돌아가는 중이니까. 조국, 미국으로. 부디 잘 가시오"라고 인사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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