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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폭행 혐의' 구하라, 신고 연인은 '헤어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9-13 11:05 송고 | 2018-09-13 11:24 최종수정
구하라 © News1
구하라 © News1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는 헤어 디자이너 A씨로 밝혀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했다. 

A씨는 헤어 디자이너로 구하라의 남자친구 인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구하라에게 결별을 요구했고, 두 사람 사이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흉기는 없었고 할퀴거나 팔을 비트는 정도의 폭행이 있었던 상황이다.

경찰은 곧 구하라와 헤어 디자이너 A씨를 불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으며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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