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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여현수 "아내 정하윤, 미용실서 첫눈에 반했다"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8-09-11 11:47 송고
여현수(왼쪽), 정하윤
여현수(왼쪽), 정하윤
'라디오쇼' 여현수가 아내이자 배우 정하윤을 향해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생활을 하다 현재는 재무설계사로 활동 중인 여현수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정하윤과의 첫 만남을 추억했다.
여현수는 "정하윤을 미용실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반했고 그 이후로 어떻게 만남을 이어갈까 고민하면서 정하윤의 SNS도 보고 미용실에서도 마주치면서 안면을 트게 됐다"며 "그러다 마침 지인이 집들이를 했는데 정하윤과 함께 자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집들이가 끝나고 나니 비가 오고 있었는데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이병헌이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이라며 "정하윤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커피 한잔을 함께 마시게 됐는데 바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게 7년전 얘기"라며 "지금도 여전히 떨어져 있으면 늘 보고싶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여현수가 정하윤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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