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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의 날' 제정후 첫 기념식…"지재권 선점·보호 앞장"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18-09-04 14:00 송고
제21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18.3.9/뉴스1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4일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미래 핵신산업의 지식재산권을 선점하고 보호해 글로벌 지식재산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9월4일을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한 이후 처음 열리는 기념식이다.

구자열 공동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전 앞에 미래 핵심산업의 지식재산권 선점과 보호를 위한 주요국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에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지식재산을 만들고 글로벌 지식재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지식재산(IP)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17년 지식재산기본법 개정으로 9월4일이 법정기념일 지식재산의 날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의 날 첫 기념식으로 '새로운 미래, 세계로 가는 지식재산'을 주제로 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이낙연 국무총리·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지식재산 분야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기관 1개와 개인 6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국가지식재산공동위원장 표창은 지자체 대구광역시와 김병일 한양대 교수·이송호㈜ 윕스 전무이사·황신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에게 돌아갔다. 과기정통부·문화체육관광부·특허청장 표창은 각각 김동선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김현철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실장, 오동훈 ㈜스템랩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김태유 서울대 명예 교수,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지식재산의 연구개발(R&D)·보호·금융·인력과 교육·저작권 등 5개 분과별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하는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콘퍼런스'도 이어졌다.

한편 국가지식재산위위원회는 지식재산에 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는 대통령 소속 총 위원 31명(민간 18명·정부 13명)으로 구성됐다.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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