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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불륜"…장학사 때리고 골프채 난동부린 40대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8-08-30 16:31 송고
부산 북부경찰서 전경사진.(북부경찰서 제공)© News1

부산에 있는 한 교육지원청사에서 40대 회사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관계에 있다고 의심한 장학사를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30일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회사원 A씨(43)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낮 12시 40분쯤 부산 북구에 있는 교육지원청 앞에 서있는 장학사 B씨(43)에게 다가가 미리 준비한 70cm 크기의 연습용 골프채로 2차례 가격하고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또 교육지원청 출입문 앞에서 골프채를 휘두르고 현관 출입문 손잡이를 잡아 파손시킨 뒤 4층 사무실로 올라가 선풍기 1대와 의자 1개를 넘어뜨려 부순 혐의도 받고있다.

피해자 B씨는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청사 3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아내와 B씨가 불륜관계인 것으로 의심, 교육지원청을 찾아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B씨는 이같은 의심에 대해 오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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