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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소현X김숙X박나래X써니, 오늘은 MC아닌 게스트(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8-28 22:10 송고
'비디오스타' © News1
'비디오스타' © News1

'비디오스타' 박소현, 김숙, 박나래, 써니가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역지사지 특집 – 오늘만 사는 MC' 편으로 꾸며져 탁재훈, 장동민, 뮤지, 신동이 스페셜 MC로 출연, 박소현, 김숙, 박나래,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의 원년 멤버들은 "솔직히 스튜디오에서만 만나는 사이다. 매번 모임 약속도 하는데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녹화도 늦게 끝나니까 따로 만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동생 라인 써니와는 많이 만났다. 최근에 주량이 줄어들어서 걱정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나래는 "김숙 때문에 대기실 파트너를 교체했다. 녹화 날 아침에 밥을 먹는 사람이 김숙과 나 뿐이다. 원래는 김숙과 박소현이 방을 같이 썼는데 박소현이 밥을 안 먹으니까, 대기실 교체 후에 나와 김숙이 함께 쌈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은 날씬한 몸에도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과거 발레를 하다가 무릎을 다쳐서 연예인을 하게 됐는데 지금도 인대가 많이 늘어난 상태이다. 몸무게가 가벼우니까 이 정도로 버텨준 거지 몸무게를 늘리면 무릎 수술이 불가피해 체중을 유지해야한다"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이후 네 사람의 연애 이야기가 시작됐다.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 김숙은 7년 전, 박소현은 무려 1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마지막 연애는 3년 4년 정도 됐다. 썸은 매번 탄다. 일방향 썸이라도, 마지막 키스는 저번 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소현은 신동을 이상형으로 꼽았다.신동은 “나도 이상형이 박소현 누나다. 실제 엄마한테 ‘나보다 나이 많은 여자친구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어본 적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동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박소현을 품에 안아줬던 일을 떠올렸고 두 사람은 또 한번의 포옹을 하며 심상찮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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