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에 죽음 경고…귀신정체 장영남(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8-27 23:11 송고
'러블리 호러블리' 캡처 © News1
'러블리 호러블리' 캡처 © News1

송지효가 박시후에게 죽음의 위기를 알렸다. 또한 이기광 앞에 귀신의 정체가 공개됐다.

27일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선 유필립(박시후)이 오을순(송지효)과 갈등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오을순은 ‘귀신의 사랑’ 제작발표회장에서 신윤아가 결혼을 발표하면 유필립이 총에 맞을 거라고 생각했고 결국 자신이 유필립과 결혼할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유필립을 구하는 선택을 했다.

신윤아는 유필립에게 을순의 뒷조사한 것을 보냈다. 신윤아는 오을순을 조심하라며 그녀가 8년 전 사고 당시 필립이 납치됐던 옆방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필립은 오을순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그녀를 의심했다.

또한 유필립은 자신을 노렸던 남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다시 기자회견장이 열렸던 호텔로 향했다.

그때 오을순 역시 기은영 작가의 정체를 찾아서 호텔로 왔고 유필립과 만났다. 이어 유필립은 “그깟 드라마가 그게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속은 게 너무 분하다”고 말했다.
필립은 “8년 전 코리나 레지던스 505호 당신 여기 살았던 거 그거 왜 숨겼어”라고 따졌고 오을순은 자신의 사생활인데 그걸 왜 말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필립은 “믿고 싶었어. 날 위해서 아무런 대가없이 몸을 날린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필립은 을순이 왜 그렇게 당당한 것인지 궁금해하며 그녀를 믿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을순은 필립이 집에 가면 위험하다는 사실을 꿈을 통해 알게 됐다. 이어 필립에게 절대 집에 가지 말라고 위험을 알려줬다. 그러나 이때 을순은 기은영 사건 참고인으로 경찰서를 향했다.

한편, 이성중(이기광) 피디는 을순의 집에서 그녀에게 신기를 주며 대본을 쓰게 하는 귀신과 대면했다. 그는 “당신 유필립이랑 관계있지? 대화 좀 하자”고 말했다. 이때 귀신이 등장했고 그녀는 필립의 엄마였던 옥희(장영남)로 드러났다.


galaxy9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