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 News1

배우 신지훈 측이 개그우먼 김지민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불거진 썸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지훈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김지민씨와 썸 관계는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실제로 이전에 '비디오스타' 녹화를 하며 박나래씨와 친해졌고 이번 게스트들과도 모두 친한 사이"라면서 "(썸 이야기는) 워낙 친한 사이라 나온 토크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지훈은 지난 2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웨얼이즈 마이배꼽? 비스 코미디 페스티벌' 특집의 토크에 등장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대희는 "스캔들까지는 아니고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대희는 이어 "회사 개관 공연날 쫑파티를 하는데 김지민이 왔다.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어떤 남자랑 왔더라"고 폭로했고, 이에 김지민은 "신지훈씨"라며 함께 쫑파티에 참석했던 남자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제가 연결해줬다"면서 "신지훈씨가 모임에서 김지민씨만 챙긴다. 단체 채팅방에서 '김지민 나랑 만날 거냐' 이런 말을 한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썸 의혹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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