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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사이버 철도박물관' 개관…역사· 발전상 등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8-08-21 08:30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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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21일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역사와 그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Cyber) 철도박물관’을 개관했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박물관(경기도 의왕시)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관(대전광역시 동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사이버 상에 모아 박물관 형태로 구현했다.

해설자가 각 전시물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첨부, 오프라인 박물관과 다름없이 누구나 철도의 역사와 발전상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 철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1899년, 노량진∼인천)부터 경부 호남 수서 등 고속철도까지 철도발전과정에 대한 기록을 볼 수 있는 철도역사관, 철도가 건설되는 과정이나 관련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철도건설관, 역사 속 철도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유물 유적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자료실까지 총 세 가지 범주로 구성돼 있다.  

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 안병선 부장은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발자취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철도박물관을 국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버 철도박물관’은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kric.g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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