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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씨엘, LA '마일22' 시사회 등장…할리우드 여배우 변신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8-11 11:41 송고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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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이 할리우드 영화 '마일22'의 시사회에 참석, 배우로서 관객들을 만났다. 

씨엘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웨스트우드 빌리지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마일22'의 시사회에 주연 마크 월버그 로렌 코헨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씨엘은 가슴을 강조한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배우들과 자연스럽고 친밀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선배 배우 존 말코비치는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씨엘에 남다른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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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22'는 북미 개봉 전부터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먼저 인정받은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 세계가 노리는 타깃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작전을 담았다. 

씨엘은 극중 마크 월버그가 이끄는 오버워치를 원격 지원하는 전술부대 소속 요원 퀸으로 등장한다. 퀸은 뛰어난 해킹 기술을 지녔으며 오버워치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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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대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모습과는 달리 진중한 연기와 지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새로운 액션 여배우로 탄생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트랜스포머 3'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 대배우 존 말코비치가 씨엘의 상관으로 등장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 예정이다. 씨엘은 특히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존 말코비치와 함께한 현장 스틸을 올리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더욱 관심을 불러모은다.  

한편 '마일22'는 23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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