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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팀은 7-0 완승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8-08-11 10:49 송고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 AFP=News1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 AFP=News1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3삼진을 기록했다.

2회초와 4회초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4-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날렸다.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와 1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4구째 공을 그대로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의 시즌 5호 홈런.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전날(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5에서 0.226으로 소폭 올랐다.

이날 탬파베이는 토론토를 상대로 7-0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3위 탬파베이는 59승57패, 같은 지구 4위 토론토는 52승63패가 됐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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