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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통치 캄보디아 훈센 총리, 총선 승리…5년 더(상보)

"전체 투표수 중 80% 차지…125석 중 100석 이상 예상
공식 결과는 내달 중순 쯤 나올 듯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8-07-29 23:15 송고 | 2018-07-30 10:01 최종수정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총선 투표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이 29일(현지시간) 총선 승리를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훈센 총리가 이끄는 집권여당인 캄보디아인민당(CPP)의 소크 에이산 대변인은 "우리 당은 전체 투표 수의 80%를 차지했다"며 "의회 내 125석 중 10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3년 째 철권통치를 통해 집권을 이어 온 훈센 총리도 2023년까지 5년 더 권좌를 지키게 되었다.

사실 이번 총선은 제1야당인 캄보디아구국당(CNRP)이 강제해산된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것이어서 훈센 총리가 이끄는 캄보디아인민당(CPP)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많았다.

비평가들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훈센 총리와 CPP가 비평가들을 상대로 한 협박과 지난해 CNRP의 강제 해산 등을 지적하며 이번 총선을 '엉터리(Sham)'이라 비판했다.

캄보디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NEC)가 현재도 개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공식적인 결과는 내달 중순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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