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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촉 발동했다…전소민·지석진 스파이 '의심'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7-29 17:08 송고 | 2018-07-30 09:34 최종수정
SBS '런닝맨' 캡처© News1
SBS '런닝맨' 캡처© News1

김종국이 전소민과 지석진을 의심했다.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상한 아침 만찬을 즐기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식사 중 밥그릇을 들고 일어섰다. 그를 이상하게 생각한 김종국은 관찰을 시작했다. 밥그릇을 들고 나갔던 지석진은 누릉지가 되지 않는다며 어색한 표정으로 들어왔다.

그런 지석진 모습에 김종국은 더욱 의심했다. 유재석과 하하도 거들었다. 하하는 "지석진이 스파이면 내일 다시 촬영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김종국은 신발이 사라지자 지석진을 찾았다. 제작진은 "오늘은 김종국에게 앙심을 품고 달아난 좀도둑을 찾아줘 레이스"라고 알렸다. 이에 멤버들은 "너무 뻔하다. 내일 촬영 다시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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