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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용노동지청, 메가박스 남춘천점 등 워라밸 제휴 확대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8-07-26 14:15 송고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News1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News1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강운경)의 워라밸(일·생활균형) 제휴협약 확대로 춘천지역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여가생활이 윤택해질 전망이다.

26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워라밸을 실천하는 회사 근로자들을 위해 메가박스 남춘천점(대표 전명희) 및 최윤정 휘트니스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제휴기업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8월1일부터 메가박스 남춘천점은 워라밸 캠페인 승인 기업 근로자 및 동반가족 3인에게 평일(월~목) 영화를 6000원으로 할인한다.

더불어 최윤정 휘트니스는 캠페인 승인 기업 근로자 및 동반가족 2인에게 저녁 7시부터 9시 사이 수업 수강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춘천지역 일·생활균형 캠페인 제휴기업은 이번에 협약한 두 기업을 포함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강원지회, 춘천시 문화재단, 카페 마블, 롯데마트 문화센터(춘천점‧석사점), ㈜원앤원 엔터테인먼트 등 총 8곳이다.

전국 일·생활균형 캠페인 제휴기업 및 할인 내용은 일·생활균형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worklif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운경 지청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근무혁신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기업과 협약체결을 확대해 워라벨 문화 인식개선 및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강원지청 지역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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