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 News1

'복면가왕' 고슴도치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을 펼치는 고슴도치와 올빼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슴도치와 올빼미는 듀엣곡 대결에서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선곡해 실력을 겨뤘다. 유영석은 "아직까지 편견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 올빼미가 모델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비가수라 생각했던 분이 가수 이상으로 시원한 노래를 했다"며 감탄했다.

조장혁은 "고슴도치는 깊이가 느껴지는 강한 모습이었다. 음악적 내공이 남다를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성대를 많이 썼다. 올빼미보다 10년 정도 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우리 모두 모르는데 카이만 안다는 것은 뮤지컬 배우라는 뜻"이라고 고슴도치의 정체를 강조했다.

고슴도치와 올빼미 대결 결과 고슴도치가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올빼미 정체는 SF9 로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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