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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25일 전체회의…'최저임금' 불꽃공방 예상

25~26일 간사선임·소관기관 업무보고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8-07-19 14:34 송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는 25~26일 20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각당 간사를 선임하고 소관기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환노위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각당 간사 선임과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최저임금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최저임금위 구성 문제나 최저임금 인상분 보전을 위한 예산 책정 문제 등 여야의 공방이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김학용 환노위원장은 19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최저임금위원회 구성을 손볼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위원회에서 잘 살펴봐서 공정한 최저임금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손을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임이자 자유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이정미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간사가 각각 이날 선임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6일 오후 2시에는 환경부와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의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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