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 개관(울산시설공단 제공) 2018.7.13/뉴스1 © News1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선도할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가 개관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의 개장을 하루 앞둔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그동안 시설 활용도가 떨어졌던 울산대공원 환경에너지관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키즈테마파크는 '창의교육 공간'으로 연령대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테마공간별로 색다른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3가지로 테마로 구성된 테마공간은 △'플레이업 꿈동산'에 뚜앙 카트레이싱, 번개맨 볼풀장, 영상관, 트램펄린, 그물놀이터 △'열려라 키즈업'에 카페테리아, 인포데스크, 물품 보관실 △'키즈 업 라이브러리'에 보니하니 생각놀이터, 도서관, 야호 동산, 수유실, 뿡뿡이 쉼터 등이 마련됐다.14일 개장하는 키즈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회차별로 2시간씩 총 4회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5000원, 성인 2000원으로 관내 키즈카페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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