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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블랙핑크 로제와 절친, 교회에서 만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7-11 16:16 송고
bnt © News1
청량미 가득 넘치는 '썸머 퀸'으로 컴백을 예고한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컴백을 앞두고 애슐리는 인생 첫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까지 하며 솔로 데뷔를 위해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긴 머리만 고집하던 그의 싹둑 자른 머리를 보니, 왜 진작에 자르지 않았냐는 칭찬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변신도 변신이지만 오랜만에 듣게 되는 애슐리의 목소리에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크한 이미지를 자랑하지만 사실 애슐리는 멤버들과 떨어져 하는 첫 솔로 활동이라 설레면서도 떨린다고. 애슐리의 첫 솔로 싱글 '히얼 위 아'는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댄스 음악으로 올여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애슐리만의 면모를 자랑하며 올여름 '썸머 퀸'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FRJ jeans, 루트원, 섀도우무브(SHADOWMOVE)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가 준비해왔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숨겨왔던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촬영 현장 모든 이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11일 bnt는 화보와 함께 애슐리와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애슐리는 앨범 '히얼 위 아'를 준비하기 위해 연습과 레슨 속에 살았다고 한다. 더불어 아리랑 라디오 'Sound K'에서 DJ로 활동하며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졌다. 그는 "원래 10시면 잠자리에 들곤 했는데, 요즘은 라디오 때문에 11시에 잠을 자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고 갈 때마다 설레는 마음이에요"라고 말했다.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 그는 "멤버들은 이제는 거의 가족이죠. 물론 20년 가까이 다른 환경에서 지낸 친구들이라 첫 만남엔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이제는 일상이 되었기 때문에 싸우거나 사소한 다툼조차 없어요"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애슐리는 가수 데뷔를 위해 홀로 한국행에 올랐다. 그는 "2011년에 한국에 처음 왔는데, 미국에 있을 때부터 댄스 학원도 다니고 노래도 꾸준히 불렀어요. 그땐 K팝 아이돌이라는 것은 비현실적인 꿈이었죠. 사실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도전을 미루고 미뤘어요. 그러다 운이 좋게 기회가 생겼고,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에 오게 됐죠"라며 다행이라고 전했다.

애슐리는 미국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그는 "배우로서 연기를 하고 싶다기보단 노래도 좋아해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요. 현재 무대에서 활약 중인 같은 소속사 선배이자 뮤지컬배우 아이비 언니를 보면 멋있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공연 때도 직접 가서 관람한다고 전했다.

사실 마지막 앨범 이후 셋이 무대에 함께 설 기회가 별로 없었다. 애슐리는 "계속 컴백을 하고 싶었죠. 그래서 활동이 없는 동안에도 출근도 매일 하며 연습을 쉬지 않았어요"라며 멤버들 모두가 활동에 대해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애슐리보다 먼저 솔로 활동을 한 멤버 소정. 소정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애슐리도 더욱 욕심이 났을 법하다. 그는 "아마 아이돌 가수라면 솔로 욕심은 조금씩이라도 있을 거예요. 저도 이효리 선배님을 보며 솔로의 꿈을 꾸었죠"라며 그래도 한뜻으로 애슐리를 응원하고, 콘셉트에 대해 조언도 해주는 든든한 응원군들 같은 멤버들이 있기에 애슐리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요즘 애슐리의 절친은 그룹 카드(K.A.R.D)의 매튜와 블랙핑크의 로제다. 애슐리는 "교포끼리 통하는 것이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한국에 처음 와서 교회를 갔는데, 옆에 앉은 친구가 로제였어요. 옆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다 잘 통해서 카페까지 갔죠"라며 처음엔 서로의 신분을 숨긴 채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애슐리는 현재 아리랑 라디오 ‘Sound K’에서 DJ로 한창 활약 중이다. 라디오 진행에 어려움은 없냐고 물어보니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라고 답했다. 더불어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엔 "금요일에 랩을 배우는 코너가 있는데, 그때 도끼 씨를 초대하고 싶어요"라며 도끼에게 랩을 배우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솔로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솔로 관전 포인트를 물어봤다. 애슐리는 "일단 변신을 많이 했죠. 단발머리도 처음 해보는 것이고, 여름이 어울리는 핫바디도 준비 중이죠"라며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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